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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스템 매매일기 (8.3, 수)

매매일기

by 세익 2022. 8. 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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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전 시스템 상황.. - 나의 기계는 오늘도 게으름을 피우는지 아직까지 진입신호가 없다.
그렇지만 시장 심리적 관점에서 잠시 눈을 지긋이 감고 생각에 잠겨본다.
  최근 이슈 중 크게 떠오르는 거는 최근 동학개미가 주식시장을 떠나 4조원 이상이 빠져나갔다는 것과 미중갈등에 따른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 부각 등이다.
두가지 다 주식시장에 부정적으로 보이지만 뉴스를 거꾸로 보기 좋아하는 내 입장에서는 조정시 매수 관점이 유리해 보인다.
아무튼 향후 시장 움직임을 주목해 볼 일이다.

 

  드디어 오후에 내 기계가 매수 진입하였다.

오늘은 또 마켓님이 어디로 데리고 갈지.. 멘탈 근육을 키우며 지켜볼 일이다.

 

  금새 평가 이익이 불어나기 시작한다.

 

  슬금슬금 잘 오른다..

 

  그야말로 파죽시세의 상승 조짐을 보인다.

 

  계좌 평가수익이 10만원을 돌파하고..

 

  이렇게 한 방향으로만 가는 것도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이렇게 우리 시간 초저녁부터 이리 급히 오르다니.. 원웨이 상승, 일봉 기준 장대 양봉을 기대하게 한다.

 

  다만.. 오늘 장 남아 있는 시간이 많다는 것이 마음에 좀 걸리기는 하다.

아무튼 시장의 힘을 믿고.. 마켓님의 처분을 기다려본다.

 

오랜만에 잠시 조정을 보이지만..

 

  이내 다시 상승추세의 회복을 보여준다.

 

  이렇게 강한 상승을 보이는 것은 하락 반전할 것이 아니라면 일봉 기준 장대 양봉 뽑을 것을 암시하는 건 아닐까?

급락과 급등 어느 것이든 발생할 수 있지만, 지금은 상승장 또는 반등장이라는 장초반의 판단을 일단 믿어보고 싶다.

 

  시장도 나의 믿음에 화답하기라도 하듯 상승에 피치를 올리기 시작한다.

 

  중간중간 약간의 조정이 있기는 하지만 원웨이 상승장 조짐을 보여준다.

 

지수는 또 한차레 레벨업을 보여주어 평가수익이 더욱 늘어나나 이젠 손매매로 청산하지 않고 묵묵히 기계적 청산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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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늘어난 계좌 평가익..

 

  드디어 목표가격 청산 프로그램이 가동될 수 있는 영역에 다가서고..

 

  결국 목표가 자동 청산이 이루어졌다. ㅉㅉㅉ

  수익으로 거래를 마치게 한 마켓님께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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