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나의 시스템 매매일기 (8.2, 화)

매매일기

by 세익 2022. 8. 2. 16:48

본문

728x90

오늘은 나의 기계가 오랜만에 매도 진입하였다.
지수 흐름이 애매하여 차라리 쉬고 싶었는데.. 결국 매도 포지션을 쥐게 되었다.
과연 결론이 어찌 날찌 기다려 보련다.

 

다음은 시간 순서로 포지션 진입과 시장 변화 상황에 대한 추적기이다.

 

아침에 무포인 채 거래를 준비하고 있는 계좌 상황에서

점심시간인데도.. 여전히 포지션 진입이 없다..

 

  계좌를 들여다보니.. 어느 틈에 매도 진입해 있다.

  계좌는 보기 좋게 평가손이 발생하여 마이너스다.ㅠㅠ

 

  손실폭을 줄여 수익 전환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

 

  드디어 수익 전환..

 

  미세하게나마 수익폭을 넓힌다.

  오늘 하루만을 놓고 볼 때, 일시적인 하락이 아니길 바라며 마켓님의 처분과 기계적 청산을 기다린다..

 

 시장은 하방으로 더욱  레인지를 벌려 평가익을 더욱 키운다.

  오늘은 원웨이 하방 가즈아~ ㅎㅎ

 

  다시 시장의 흔들기로 수익폭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급기야 계좌는 다시 평가손실로 전환..

 

 

  다시 수익전환..

 

  다시 손실 전환..

  정말 시장이 어디로 가려고 이러나..

  마치 시장이 나를 상대로 싸우는 거 같다. ㅎㅎ

 

  상방과 하방 간에 주도권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평가익과 평가손을 자꾸 넘나드는 걸 보니 내 기계가 중요한 지점에 끼이기는 한 거 같다.

  힘싸움이 끝나고 나면 어느 한 쪽으로 쏠릴텐데.. 고래 싸움에 새우 등터지는 일은 없기를 바래본다.

 

  다시 계좌는 수익으로 전환..

 

 

  평가수익 폭을 다시 늘린다..

  이후의 지수 흐름이 더욱 궁금해진다..

 

 

 

  다시 손실 전환되고..

 

 

  지수는 반대 방향으로 급등하여 평가손실은 더욱 불어났으나..

  기계적 청산을 무기로 버티기 지속..

 

 

  시장은 다시 손실폭을 줄이는 쪽으로 방향을 틀어..

 

 

  결국 기계적 청산에 의해 약손실로 거래를 마쳤다.

  비록 손실로 거래를 마쳤지만, 그 사이 장을 보고도 손매매 하지 않고 견디는 멘탈 근육을 키웠고, 그리하여 다음에 얻을 수 있는 수익을 담보한 걸로 위안을 삼는다.

 

300x25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