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상대로 실험을 한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상 나를 대상으로 실험한 느낌이 든다.
시장을 들여다보고 있다보면 잦은 매매를 하게되고, 수익나는 포지션을 오래 들고 가지 못하는 행태가 고질병이 된지 오래다.
시장과 씨름하며 트레이딩에 뛰어들었는데, 이젠 내 기계와 씨름하고 있는 꼴이다.
이러한 투기 행태를 고치고자 나의 다짐을 적어본다.
1. 증거금 투입을 함부로 늘리지 않으며, 한 계약으로 거래를 시작한다. ㅡ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2. 무포를 즐기며, 기계적으로 진입하고, 기계적으로 청산한다.
3. 가급적 시장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줄이며, 평가손익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나의 시스템 매매일기 (8.1, 월) (11) | 2022.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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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적 매매 실험기 (8.1, 월) (3) | 2022.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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