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시 지나친 낙관도 비관도 금물

주식시장에도 확증편향이 있을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성공했다는 무용담은 많이 들리고, 실패한 숱한 사례는 조용히 사라지기 때문이다.

1999년 닷컴버블 당시 급등 했던 골드뱅크, 장미디어, 드림라인, 로커스 등은 상폐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상패 되지 않았더라도, 당시에 급등 했다 지금은 저가 주로 전락한 종목도 숱하게 많이 있다.

지금 테마주로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주식 중에도, 일부 종목은 독점적 지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고, 그와 경쟁 하는 많은 종목들은 차츰 시장에서 잊혀져 가게 될 것이다.

시장은 항상 일반 대중의 생각을 뛰어넘는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지나친 비관도, 지나친 낙관도 경계하며 묵묵히 자기만의 길을 걸어 투자에 성공했으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