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합치된 두 시스템의 신호
실로 긴 기간 동안의 불협화음이었다. 경쟁하는 나의 두 시스템간 엇박자가 한달 남짓 이어지더니, 마침내 이번주부터 두 시스템이 일치되는 신호를 내기 시작하였다. 이제 횡보구간이 지나고 추세장세가 출현할 것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듯하다. 그렇다면 추세가 상방으로 나타날까, 아니면 하방으로 나타날까? 심증적으로는 하방 추세 출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과연 실제로 하락장세가 나타날지는 두고 볼 일이다. 우리 국장은 이미 하락추세가 완연한 모습이다. 나의 시스템은 이미 예고한대로 이번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하방, 상방, 상방’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월요일은 찔끔 내리며, 작은 수익으로나마 시장이 나의 시스템 손을 들어주었다. 과연 화요일과 수요일은 어찌될지..
매매일기
2024. 11. 13.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