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경험하면서 과연 나같은 새가슴이 생존할 수 있는 곳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크게 보아 주식 비중보다 현금 비중이 많아야 하는게 금리인상과 함께 부동산도 당분간 투자 적기는 아니라 보기 때문이다. 부동산과 주식을 대체관계로 보기도 하는데 투자자산으로서 시차가 있을 뿐 같은 방향으로 간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주식시장은 매수자와 매도자가 부딪치는 곳이다. 추세추종자가 당분간 하락추세라고 주식을 던지면 가치투자자는 주식값이 이렇게 쌀 수가 있어 하면서 얼른 받아가는 것이다.
장기투자가 답이라고 하지만, 나는 내일은 커녕 오늘도 모른다.
그래도 난 게임으로서의 오늘 장을 상상해 본다.
최근 배어마켓 랠리의 여럭을 시험하며 바닥이 얼마나 견고한지를 테스트하는 장이라고.
줄다리기로 말하면 상방으로 당기는 쪽이 많이 지쳐보이기는 하다.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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