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67일차 나의 시스템 신호는 '상방'이었고, 나스닥 선물 지수는 몇 차례 흔들림이 있었으나 결국 상승 마감하였다.
장중 하이라이트는 22:30분에 발표된 고용통계와 자정에 발표된 기대인플레이션 지표였다.
10월 비농업 고용자수가 150천명으로 시장의 예상(180천명)을 하회하였고, 실업률은 3.9%로 시장 예상치(3.8%)를 약간 상회하였다.
지표가 발표되고 나스닥 선물지수가 일시 급락하였으나, 이내 상승 반전하여 미국 본장 개장 후에도 이같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자정에 발표된 12월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은 향후 1년과 향후 5-10년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였고, 이를 계기로 나스닥 지수는 더욱 상승폭을 키웠다.
결과론적으로 경기침체 우려보다는 물가상승이 비교적 잘 통제되고 있어 금리상승 우려를 완화시킨 것으로 시장이 해석한 듯하다.
이제 새로운 한 주의 첫 거래일인 월요일 68일차 나의 시스템 신호는 "상방 지속"이다.
경기침체 우려가 간간이 시장을 짓누르겠지만, 대중의 비관 속에서 피어나는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기대하며 또 한 주를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 보련다.
거꾸로 전략 실험 - 70일차 (15) | 2023.12.13 |
---|---|
거꾸로 전략 실험 - 69일차 (13) | 2023.12.12 |
거꾸로 전략 실험 - 14주차를 경험하며 (44) | 2023.12.09 |
거꾸로 전략 실험 - 67일차 (51) | 2023.12.08 |
거꾸로 전략 실험 - 66일차 (42) | 2023.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