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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읽는 법

투자이야기

by 세익 2022. 6. 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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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에 우리 시간으로 지난 금요일 밤 미국 주식시장이 3% 내외로 급등한 것이 뉴스 화잿거리가 되고 있었다.

그런데 이에 덧붙여 어떤 유명한 투자가의 이름을 대며 이번 반등이 일시적인 해석이 뒤따랐다.

나도 이번 상승이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점에는 격하게 동의한다.

그렇지만 하필 오늘 아침에 그 소식을 전하며 모처럼 반등의 기쁨을 만끽하려는 개미 투자자들의 가슴에 찬물을 끼얹고 여태까지 버틴 초보 투자자가 주식을 털게 만들 건 무어라 말인가?

오늘같은 장에서는 오르는 개별 종목을 고르려하기보다는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이 든다.

각 종목별 사연을 들어보면 오를 이유가 백가지는 되고 내릴 이유 또한 많을테니 굳이 투자종목을 고르려하기보다는 지수가 반등한다는 데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까?

많이 내렸으니까 오를 뿐, 시장에 그 이상 무슨 이유가 필요하다는 말인가? 주가는 매일 오르고 내리지만 우리는 그 저점과 고점을 알 수 없으니, 그저 고매하신 분들의 의견을 통하여 방향대로이든 반대로이든 작은 힌트를 얻을 따름이다.

주식을 사는 것도 파는 것도 자신의 선택이니 타이밍을 잘 결정하여 각자 수익을 극대화하길 바랄 뿐이다.

그런데 주식을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모두 이익을 보는 방법은 없는 걸까?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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