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호는 3연패에 빠져있고, 나스닥 지수는 드디어 15000선을 하향 돌파하였다.
시장이 나의 심증 손을 들어 준 하루였다. 이러한 심증을 지수화하는 방법이 있으면 좋으련만..
심증도 오락가락 하고, 지수도 오락가락 하니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3시 미 연준의 지난 회의록이 공개되었는데,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고, 추가 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라는 내용이 들어있다는 소식에 연준이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라는 우려로 증시는 결국 하락 마감하였다.
이제 하방으로 레인지를 더 벌려도, 방향을 틀어 반등을 시도해도 하등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다.
무심한 나의 시스템 시그널은 "상방 지속"을 외친다.
과연 이번에는 시장이 어찌 흘러갈지. 시장님의 현란한 드리블을 또 한번 감상하는 하루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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