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나스닥 선물지수가 15000선을 테스트할 수 있는 수준까지 내려와 있다.
금요일에는 전날(목요일)의 CPI(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이어 PPI(생산자물가지수)가 발표되었다.
CPI보다는 PPI가 더 잘 잡히지 않고 있음을 암시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CPI는 예상치를 약간 밑돌았으나 PPI는 약간 웃돌았기 때문이다.
이제 심정적으로는 반등할 때도 된 것 같은데, 나의 시스템 신호는 "하방 지속"이다.
특히 월요일 예측이 틀리는 경우가 많아 별로 기대되지 않기는 하다.
9월 금리 결정 전에 한차례 더 물가지수 통계 발표가 남아 있어 이를 확인하려는 시도가 이어질 듯하다.
8월의 남은 기간과 9월 미 금리 인상 전까지는 위 아래 방향 탐색을 위한 움직임이 지속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방향에 대한 지나친 확신을 가지고 계약수를 늘리기 보다는 방어적 포지션을 취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그나저나 내 시스템의 누적순손익은 이제 겨우 마이너스를 벗어날랑 말랑 한데, 시장이 오락가락 하면 언제나 기지개를 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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