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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선 매매일기(9.26, 월)

매매일기

by 세익 2022. 9. 2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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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장 동시호가로 척후병 한계약을 역추세로 매수주문을 넣어보았다. 혹여 반등시도가 있나 보려는 거였다. 그런데 위로 가려나 싶더니 순식간에 하방 전환한다.
  손절과 동시에 4계약을 매도 들어가 본다. 금년 저점 깨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것이 오리지널 아이디어이기 때문이다.

  1계약 손절로 청산수익이 줄었다. 그러나 현재의 청산수익은 지난 금요일에 거둔 것으로 오전 09:05분이 지나면 업데이트 될 것이다. 장 시작하자마자 뒤집기로 매도 진입한 포지션이 평가수익을 보여준다.

 

 

  증거금을 추가하여 매도 계약수를 배로 늘렸다.

 

  지수가 반등할 때 스탑 주문을 걸어 익절 청산하여 작은 수익이나마 우선 챙겨둔다. 전일의 수익은 정산되어 정리되어 있다.

 

    다시 매도 진입하여 트레일링 스탑 주문을 걸어놓은게 채결되어 수익을 더해준다.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증거금을 줄여본다.

 

  다시 짧게 매도 진입하여 청산하니 또 계좌수익이 조금 더 늘었다.

 

  다시 매도 진입하였는데, 지수가 반등한다. 추가 하락 파동이 남아있다고 보고 증거금을 추가 투입한 후 매도계약을 추가하니, 계약수가 8개로 늘었다.

 

  지수가 하락하는 파동을 이용하여 매도계약을 청산하고 또 한번 수익을 챙긴다.

 

  오후가 되어 지수가 급히 반등하는 틈을 이용하여 역추세 매수 진입을 시도해 본다.

 

  지수가 다시 하락으로 방향을 틀자 앞의 상승이 불트랩으로 보고 다시 매도로 뒤집기 진입하여 지수 하락 움직임을 이용하여 익절청산하고 거래를 마친다. 청산 후 더 큰 폭의 하락이 이어졌지만, 기대수익을 늘리기보다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오늘 매매를 여기에서 접고자 한다.

 

  자고 일어나 보니, 밤새 장이 난리 부르스를 쳤다. 위로 쳐올렸다 다시 내려있는 거다.

 

  이제 하루 전투가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이 다가오면서 매수세력도 매도세력도 풀이 죽어 있다.

  졸린 눈을 부비며, 장의 흐름을 보니 단기 매도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아 매수 진입하여 본다.

  증거금을 줄여놓았기 때문에 차근차근 한계약씩 매수 주문을 넣으니 4계약까지 매수가 가능하다.

 

  약한 반등을 이용하여 매수분 청산하여 약수익을 챙기고 진짜 하루의 전투를 마친다.

  끝나기 전까지는 진짜 끝난 게 아니네..

  미 현물시장이 마무리되는 시간이 오전 05시인데, 막판 매수세가 강한 걸로 봐서 화요일 시장 초반은 매수세가 어제처럼 일방적으로 밀리지는 않고, 매수공과 매도공간에 치열한 힘싸움이 전개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고수익을 추구하기보다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고민해야 할 듯하다.

  05시 이후 장의 흐름은 여전히 매도세가 강함을 보여준다. 달러강세가 잦아들 기미가 없고 VIX 공포지수도 높은 수준에 있어 이번주도 하방압력은 지속될 수 있다는 관점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다. 이래저래 어려운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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