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장의 분위기가 하방 압력이 크다고 생각해서 개장후 하방 진입했는데 그 이후 지수가 하락하여 평가이익을 보여주고 있다.
어제 실현이익과 수수료가 아직 정산되지 않아서 남아있다. 09:30분은 돼야 정리되는 듯하다.
09:10분이 지나고 보니 그 사이에 전일 손익과 수수료가 정리되어 있다.
다음은 오늘 평가수익과 수수료이다.
다시 계좌 상태를 체크하니 그 사이에 평가수익이 약간 늘었다.
스탑주문을 걸어 일단 수익을 챙겨본다. 이 정도면 오늘 잡을 물고기는 다 잡은 셈이다.
다시 한번 매도 기회다 싶어 포지션을 잡아본다. 그런데 지수가 내리지 않고 강보합 횡보의 모습을 보인다.
증거금을 추가 투입하여 보유 계약수를 배로 늘려본다.
어찌 시장님은 나의 생각을 그리도 잘 알아보는지.. 내가 포지션을 늘렸더니 지수가 위쪽을 자꾸만 해딩한다.
그렇지만, 상승이 저항에 직면하여 다행히 지수가 내 평균 진입가 아래로 내려온다.
스탑주문을 걸어 약수익으로 보유 포지션을 일단 모두 정리하였다.
당일 수익으로 이 정도면 충분할 듯한데.. 또 한번 좋은 기회다 싶어 이번에는 역추세 매매로 상방으로 진입하여 본다.
진입 후 스탑도 걸지 않고 잠시 한눈을 팔고 있었더니, 그 사이에 오르던 지수가 윗꼬리를 달고 하방으로 주욱 내려온다.
하필 이 때가 영국이 금리인상을 0.5bp로 결정하여 급등락이 나오고 있었다.
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시장이 상방이 아니라고 하면.. 할 수 없지 하는 마음으로 손절청산과 동시에 하방으로 매도 진입을 해본다.
불트랩에 이어 하방 테스트가 다시 진행되는 걸로 보아 줄여놓았던 증거금을 추가 입금하고 매도 계약수를 배로 추가하여 본다.
다행히 지수는 장대 음봉을 만들며 하방으로 주욱 죽 내려가 준다.
바로 전에 손절한 영향으로 실현수익이 꽤 줄어 있다.
지수는 하방으로 더욱 내려가 평가수익이 더 늘었다.
직전 저점 아래에 청산 주문을 넣어 포지션을 모두 청산하였다.
이 정도 수익이면 만족할 만하다. 이걸로 오늘 거래를 마칠까 한다.
실험 중인 시스템 트레이딩 전략을 이용하여 당일 저가 근처에서 1계약을 실험적으로 매도 진입했는데, 이것도 스탑 청산과 연계하니 쥐꼬리 수익을 더해준다. 증거금은 다시 줄여놓은 상태다. 수수료를 제외한 당일수익이 102만여원으로 100만원을 넘겼다. 오늘은 이것으로 정말 거래 끝이다.
9월 셋째주 매매실적(22.9.24, 토) (15) | 2022.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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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선 매매일기(9.23, 금) (24) | 2022.09.23 |
개장전 단상(22.9.22, 목) (9) | 2022.09.22 |
해선 매매일기(9.21, 수) (15) | 2022.09.21 |
개장전 단상(9.21, 수) (8) | 2022.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