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마무리 하는 마지막 거래일 금요일이다. 이번주도 과연 5연승으로 마감할 수 있을까?
전일 지수는 등락이 있었지만 결국 하락 마감하였다.
지수가 많이 내려 반등 시도가 이어지겠지만, 일단 관성에 기대어 매도 진입해 본다.
일단 계좌가 평가익을 보여 출발은 좋다.
그러나 지수는 다시 상방으로 방향을 틀어 윗쪽으로 레인지 확장을 시도한다.
증거금을 늘리고 물타기로 매도 물량을 배로 늘렸더니, 지수가 위로 더 올라 평가손실이 꽤 늘더니.. 다행히 다시 내려와 손실이 줄어들었다.
다행히 지수가 내려와 주어 일단 약익절로 보유 포지션을 모두 청산하였다. 그야말로 쥐꼬리 수익이다.
심증은 지수가 하락하여 전저점을 테스트하지 않을까 기대하게 하는데, 위쪽 테스트도 남아있겠다 싶어 관망모드로 전환하고 장의 움직임을 지켜보기로 한다.
지수가 반등하는 국면에서 역추세 방향이지만 상방으로 공포를 매수하여 본다.
역시 지수가 힘이 없다.
잠깐 반등하는 틈을 이용하여 약익절 청산하고..
이미 많이 내려와 있는 상태이지만, 다시 하방으로 한계약 진입해 본다.
오전에 하방에 대한 뷰를 가지고도 수익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였으므로, 오늘 매매를 반성하는 의미로 거래를 최소화해야겠다. 예상했던 기대수익의 10분의 1만을 챙겼을 뿐이다.
다시 익절 청산하고 이만 거래를 마치고자 한다.
당일 저가 갱신 후 반등을 이용하여 다시 매도 진입하여 본다.
작은 등락을 이용하여 짧게 끊어 수익을 챙기고 포지션을 모두 청산한다.
이제 상하방이 모두 열려있다고 생각되어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매매를 접아야 할 듯하다.
다시 반등 움직임을 이용하여 매도 진입하여 본다. 위, 아래 양방향이 열려있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지수도 원웨이로 움직이기보다는 위, 아래로 등락을 거듭할 가능성이 높다.
지수가 하락하는가 싶더니 다시 위쪽을 해딩한다. 계좌는 평가손실을 기록하기 시작하는데, 이 기회를 이용하여 다시 증거금을 투입한 후 매도 계약을 추가하여 본다.
위쪽을 향하던 지수가 다행히 저항에 직면하여 방향을 아래로 틀자, 이 움직임을 이용하여 일단 포지션을 약익절로 모두 청산하고 본다. 다행히 수익이 조금 더 늘었다.
드뎌 내가 아침에 직관적으로 생각했던 저점 11400보다 약간 높은 11417.5를 찍고 반등하자 매수로 스캘핑 대응하여 익절스탑청산으로 수익금을 약간 늘렸다. 이젠 진짜 오늘 거래를 마칠 시점이 된 듯하다.
아 놔~, 그만 매매한다니깐.. 장을 들여다보면 자꾸만 트레이딩 기회가 보여서 탈이다. 미장이 시작되자 마자 장의 움직임이 커졌는데, 하방 매매 기회를 줘서 잠깐 거래하여 다시 수익을 조금 더 보탰다. 이걸로 거래 끝 선언이다.
'나스닥아 그만 좀 보여주라. 나도 잠 좀 자자~. 오늘 점빵 문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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