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분석기법과 백테스팅을 동원하여 희망에 부푼 전망과 이를 토대로 한 매매전략을 짜고 실행에 옮겨보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는 게 트레이딩의 세계다. 시장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을 때가 비일비재하다.
그래서 나오는 얘기가 트레이딩은 예측의 영역이라기보다는 대응의 영역이라는 거다. 그런데 어느 판단도 확실하지 않으니 위 아래로 휘둘리고 엇박자 나다보면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된다. 초심을 견지하든 뒤집든 어느 시점에서는 승부를 걸어야 하는 이유이다. 일정 수준 이상 손실이 발생하면 투자를 접는 것도 생존의 필수요소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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