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국장은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에 따른 실망감으로 하락 출발하였으나, 차츰 대외 금융환경 흐름에 조응하며 장 초반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였다.
나스닥 선물 지수는 횡보하는 흐름을 보이다가 오후 5시를 지나면서 반등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상승하던 나스닥 선물 지수는 16200선을 상향 돌파하기도 하였으나, 미국 본장 개장과 함께 하락 전환하였다.
하락세가 이어진 데에는 리치몬드 연은의 바킨 총재 인터뷰 기사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금리인상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생각보다 끈질길 것이며, 금리 인하는 시기상조다"는 발언은 주식시장에 찬물을 끼얹기에 충분했다는 생각이다.
이제 시장은 상승 분위기가 완연한 가운데 맞이하는 목요일 61일차 나의 시스템 신호는 나의 심증과 달리 "하방 전환"이다.
어느덧 월봉 캔들이 완성되는 11월 마지막 거래일이다. 과연 시장은 추가 하락하는 움직임을 보일지, 다시 상방 테스트를 재시도할지 궁금한 아침이다.
단기투자자는 리스크를 관리하며 향후 시장의 움직임에 촉각을 세워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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