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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전략 실험 - 33일차

매매일기

by 세익 2023. 10. 1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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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저점을 찍었나, 아니면 이제 하락 추세의 새로운 시작이냐, 시장에서의 가격 논쟁은 끊임없이 이어지며 오늘도 사고팔고 거래는 이어진다. 이와 함께 나의 전략 실험도 또 하루의 새로운 데이터를 수집하게 된다.

전일 나스닥 지수가 하방으로 턴 한 가운데, 장 후반에 일부 되돌림 반등장세를 시현한 후, 수요일 새로운 테스팅이 시도되었다.

 

장 초반에 일단 하방 테스팅이 다시 시도되었다.

우리국장도 하락 마감하였고, 우리 증시가 마감하고 오후가 되어서 나스닥 선물지수는 하락폭을 더욱 키우는 움직임이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우리시각 저녁시간 이후 더욱 가속화되며 나스닥 지수는 하락 마감하였다.

도중에 약간의 반등 시도도 있었으나, 하락 흐름을 막지는 못하였다. 이와 함께 기어이 나스닥 선물지수가 15000선을 두고 공방을 펼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이제 앞으로 15000선은 주가지수의 상승과 하락을 가르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환율은 달러 강세를 나타냈고, 금리는 상승하여 국채선물가격은 하락하였으며, 골드와 유가는 상승하였다.

채권가격 하락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 지원금을 의회에 요청하겠다는 연설이 일정부분 영향을 미친 듯하다.

 

이제 느낌상으로는  이러한 주가지수의 하락 추세가 좀 더 이어질 듯도 한데, 33일차 목요일, 무심한 나의 시스템은 다시 "상방 전환"이다.

지난 금요일부터 줄곧 하방 신호를 보였는데, 오랜만에 반대 방향의 신호가 나왔다.

과연 시장은 반등 흐름을 보일까, 아니면 하락 추세를 이어갈까?

수요일 장이 운좋게도 또다시 나의 신호방향대로 하방으로 움직여줘서 1승을 추가하였지만, 언제 엇박자가 날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가다 쉬어가며 변동성이 줄어드는 장세의 출현은 또 다른 변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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