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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한 희망은 있다

투자이야기

by 세익 2023. 1. 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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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 세계에서 내가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것은 일시적 고수익이 아닌 지속적인 살아남음 즉, 생존이어야 한다.
  사업으로 말하자면 파산하지 않고 크든 작든 지속적으로 비용을 초과하는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것이다.
  잃어도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 정도의 작은 금액으로 복권을 살 수도 있겠지만, 당첨 확률이 낮은 로또 구입에 많은 돈을 투입한다면 미래의 안전을 담보하기 어려울 것이다.

  오늘날 왜 이리도 투자가 많은 이들의 관심사가 된 걸까?  아마도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노후대비에 대한 관심이 늘어서일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온라인 게임의 확산으로 젊은 세대도 암호화폐를 포함한 다양한 투자를 게임 형태로 접근하게 된 때문인 듯 하다.

  하지만, 투자에 대해 경험할 수록 갖게되는 생각은 일확천금을 노리기보다 안전한 방식에 바탕을 두고 수익을 꾸준히 늘리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이가 너무 많아서 차곡차곡 쌓아가기는 글렀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성공투자의 정도를 이루어 그 방법을 자녀에게라도 물려주는 것이 의미있고 가치있는 삶일 것이다.

  바쁠 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투자에 있어서도 딱 어울리는 말이다.

  또한 투자에 있어서는 남들과는 다르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발상도 필요한데, 나에게 있어서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그런 경우이다. 이것을 말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면 위험 투자를 당연한 듯 여기게 되는데, 이제는 달리 생각하게 되었다.
  “로우 리스크가 로우 리턴일지는 모르나, 하이 리스크가 하이 리턴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라고.
오히려 투자금이 많지 않은 개인 투자자의 경우에는 위험 투자 비중을 늘릴 수록 파산의 위험만 높아지는 것이다.

  예금금리나 물가상승률 또는 경제성장률을 따라가는 정도의 수익률이면 족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투자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물론 부동산 투자의 경우에는 대출금리를 초과하는 월세 수익을 올릴 수 있느냐와 유사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투자결정 기준이 될 것이다. 사업도 투자도 현금화 가능성을 도외시하고 무리한 투자를 하게 되면 흑자도산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면 펀드투자나 연금가입까지 포함하여 경제지식만 어느정도 갖춘다면 투자가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닌 듯하다. 다만 내 생각이 흔들리고 복잡할 뿐.

  누구나 소득의 원천은 대개 근로소득이거나 사업소득일 것이다. 소득의 일부는 생활비로 쓰고 일부는 저축이나 투자를 하면서 부를 축적하고 노후를 대비하게 되는 것이다. 마땅히 생각할 법한 합리적인 생각을 하면서 생존하며 투자를 지속한다면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부는 쌓이게 되어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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