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결코 웃음과 유머를 잃지 말자
소크라테스는 늘그막에 악처로 소문난 크산티페를 아내로 맞이하였다.
크산티페는 당시 돌을 쪼고 다듬는 석수장이 직업을 가진 소크라테스가 일은 게을리하고, 철학 담론이나 주고받는 것을 매우 못마땅해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아내로서 남편의 언동을 전혀 이해하지 않고 항상 상스러운 말로 욕하는 등 남편을 경멸하였다. 어느 날 크산티페가 소크라테스에게 호통치며 머리에 구정물을 퍼붓자 소크라테스는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이렇게 말했다.
“저것 봐. 천둥 뒤에는 항상 소나기가 쏟아진다니까.”
“한수운 저. 2001. 결정적 한마디가 삶의 철학이 된다. 아이템하우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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