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질문을 한다

과연 내가 아는 것은 무엇이며, 안다는 의미는?
이제까지 내가 안다고 생각해왔는데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은?
매일 매순간 수많은 정보가 쏟아져 나오는데 나에게 진정 도움이 되는 것은?

질문을 통하여 새로운 답을 찾고, 어제와 다른 새로운 나가 되지 않고서는 어제보다 나은 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나를 발견하기 어려우리라.

자욱한 안개가 가득한 길을 헤쳐 나가며 실낱같은 한줄기 빛을 발견하고 그것을 실마리 삼아 발을 딛고 사는 현실에서 한땀 한땀 희망과 꿈을 일구고 실현하여 나아가는 삶 ㅡ 어쩌면 그것이 인생에 부여된 숙명이자 숙제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