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선 매매일기(22.9.29, 목)

  시장이 하락 공포를 극복하며 급격한 되돌림이 이루어지는 구간으로 보인다.
  일단 시가로 매수 진입해 본다.

 

  평가손익이 플러스를 나타내서 수익을 주는가 싶더니..

 

  금새 시가를 하향돌파하며 주르륵 미끄러진다.

  오늘 가려는 방향이 상방인데 이렇게 쉽게 흘러내릴 수는 없다고 판단하여 손절과 동시에 하방으로 뒤집기 진입을 시도해본다.

 

  다행히 지수가 내려주어 일단 익절 청산한다.

  다시 오후에 매도 진입했는데, 너무 뒤늦게 추격매도 했다는 생각이 든다.

  몇차례 진입과 짧은 청산을 반복한 결과 오히려 수익이 줄었다.

 

 

  반등을 이용해서 다시 매도 진입해 본다.

  아침 개장 때만 해도 어젯밤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반등은 어제 하루로 끝났을 수도 있겠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

  지수가 매도가 위로 올라갈 때 증거금을 추가 투입하고 매도 계약수를 두배 총 8계약으로 늘린 후 버티기에 들어간다.

  하락 흐름을 이용하여 약수익 익절 청산으로 오늘 거래를 마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