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방 테스트를 그토록 바랬건만 마켓님이 아니라고 한다.
나도 알았다고 하는 수밖에..
오전에 하방으로 포지션을 진입하였으나, 영 힘이 없다.
약수익 익절 후 증거금을 추가 투입한 후 상방 뒤집기로 추가 수익을 거두고 거래를 마친다. 그저 운이 좋았다고 할 수밖에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
트레이딩은 예측이 아닌 대응의 영역이라는 것을 실감나게 한다.
그렇지만, 맞든 틀리든 예측을 하지 않을 수는 없고, 예측하여 진입한 포지션을 어떻게 하느냐가 대응의 영역인 듯하다.
손절이 있고, 익절이 있고, 제3의 길 뒤집기가 있다.
뒤집기는 너무 자주 사용하면 리스크를 키우기에 제반 여건을 고려하여 신중히 사용하여야 할 듯하다.
너무나 확신에 차있을 때가 반대로 생각해야 할 때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뭐라 딱부러지게 말하기는 어려운 암묵지의 영역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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