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의 풀꽃을 읽고
글이 꼭 길어야만 호소력이 있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시는 정제되고 절제된 언어를 통해 핵심을 전달하려는 것이기에.
풀 꽃 /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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