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속에 답이 있다
답을 찾고자 한다면 질문을 잘 해야 한다. 어떤 질문을 하느냐가 바로 나를 규정한다. 그야말로 질문이 존재를 결정하는 것이다. 어쩌면 인생 자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게 되어있다. 태어날 때는 누구나 이 아이가 커서 무엇이 되려나 하는 기대를 한몸에 받기 마련이지만, 내가 무엇이 되느냐 어떤 사람이 되느냐는 오롯이 나에게 달려있다. 물론 부모의 도움, 시대상황 등 나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소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무언가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최종 선택의 순간에는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고독함에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지금보다 나은 삶을 꿈꾼다. 경쟁이 치열한 세상이라지만, 우리의 삶에서 직면해야만 하고 피할 수 없는 경쟁자는 ..
살며 사랑하며
2022. 12. 29.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