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목요일 증시 전망

5월 7일 수요일 우리국장은 오랜 기간의 연휴를 마친 후 개장된 상황에서 강보합 움직임을 보였다.
나스닥 선물지수는 개장 직후 급등한 후 상승세가 상당히 오랜 시간 지속되었다.
중국과의 관세협상 타결 기대감이 선반영된 모습이었다.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던 지수는 23:30분 이후 하방으로 방향을 틀며 조정 움직임을 보였다.
아무래도 새벽 3시 금리결정과 연준의장 발언을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03시 금리 동결과 관세인상 정책 등에 따른 물가상승과 고용불안 관련 불확실성이 증가했다는 파월의 발언에 증시는 하락으로 반응하였다.

그 이후 03:30분에 이어진 질의응답 영향으로 지수는 다시 반등을 시도하였다.
 
다시 조정을 보이던 지수는 04:40분경 트럼프 대통령이 AI 반도체칩 수출규제 철폐한다는 소식으로 급반등한 후 조정을 보였다.

나스닥 선물 지수는 당일 시가 19809.00, 고가 20133.75, 저가 19678.75, 종가 19957.50을 기록하였다.

5월 8일 목요일 나의 오리지널 시스템은 '하방'이고, 뉴 시스템도 ‘하방’이다.

지수가 반등 흐름을 이어나갈지, 아니면 다시 하락 조정 움직임이 나올지가 시장의 관전 포인트가 될 듯하다.

투자자의 경우, 주식이나 채권과 같은 금융투자자산을 자신의 투자 포트에 얼마나 많은 비중으로 가져갈 것인지를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지금 증시가 상승장인가 아니면 하락장인가, 경기 확장기인가 아니면 위축기인가에 대한 판단에 따라 투자 비중을 달리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단기 투자자라면, 경기 방어주 위주로 매수하고, 장기 투자자라면, 조정 흐름이 나타날 때마다 배당주나 우량주를 매수하는 기회로 삼는 게 여전히 유용한 전략일 듯 싶다.

(이 글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매매전략을 가다듬고, 훗날을 위해 기록으로 남겨둘 목적으로 쓴 것으로, 특정 방향으로 투자를 유도하는 게 아님을 유념하기 바랍니다. 현물 투자자의 경우, 투자시기나 투자비율 조정 등에 활용할 수도 있으나, 투자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니 자신의 판단 하에 투자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