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화요일 우리국장은 어린이날 대체휴일로 휴장이었고, 나스닥 선물지수는 장 초반부터 줄곧 하락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새벽 장 마감후 팔란티어가 실적발표와 가이던스 영향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9% 이상 하락한 여파가 나스닥 선물시장 하락을 유발한 듯하다.
21:30분 미국 무역수지(3월)는 적자폭이 -140.50B로 예상치(136.80B)를 하회하였고, 지수는 일시 반등 후 추가 하락으로 반응하였다.
22:30분 미 본장 개장 후 지수는 다시 상승하다 당일 저가를 갱신하며 하락하고, 다시 반등을 시도하는 흐름이었다.
23:10분 IBD/TIPP 경제낙관지수(5월)는 47.9로 예상치(50.2)를 하회하였고, 이에 지수는 급상승으로 반응하였다.
특히 자정 전후 지수 상승에는 미 재무부 정관의 하원 청문회에서 경기 침체 징후가 없다는 발언과 관세협상 낙관 발언 등이 영향을 미친 듯하다.
상승하던 지수는 새벽1시 이후 다시 하락 전환하였고, 그 이후에도 또 한차례의 상승 시도가 이루어졌지만 당일고점 갱신에 이르지 못한 채 하락 전환하였으며, 결국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고 시가 대비 하락 마감하였다.
나스닥 선물 지수는 당일 시가 20014.25, 고가 20036.75, 저가 19739.00, 종가 19846.75를 기록하였다.
목요일 새벽3시에는 FOMC 금리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 시장은 동결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파월의 발언을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5월 7일 수요일 나의 오리지널 시스템은 '상방'이고, 뉴 시스템은 ‘하방’이다.
지수가 반등 흐름을 이어나갈지, 아니면 다시 하락 조정 움직임이 나올지가 시장의 관전 포인트가 될 듯하다.
투자자의 경우, 주식이나 채권과 같은 금융투자자산을 자신의 투자 포트에 얼마나 많은 비중으로 가져갈 것인지를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지금 증시가 상승장인가 아니면 하락장인가, 경기 확장기인가 아니면 위축기인가에 대한 판단에 따라 투자 비중을 달리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단기 투자자라면, 경기 방어주 위주로 매수하고, 장기 투자자라면, 조정 흐름이 나타날 때마다 배당주나 우량주를 매수하는 기회로 삼는 게 여전히 유용한 전략일 듯 싶다.
(이 글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매매전략을 가다듬고, 훗날을 위해 기록으로 남겨둘 목적으로 쓴 것으로, 특정 방향으로 투자를 유도하는 게 아님을 유념하기 바랍니다. 현물 투자자의 경우, 투자시기나 투자비율 조정 등에 활용할 수도 있으나, 투자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니 자신의 판단 하에 투자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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