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산책가는 길에 때 아닌 철쭉꽃이 피어 있어 신기해서 한컷 찍어보았다.
활짝 핀 꽃에 이어 꽃망울이 맺힌 모습을 보노라니 한편으로는 봄을 애타기 기다리는 듯 보이기도 하다.
아마도 요즘 날이 따뜻하다 보니 벌써 봄이 온 줄로 착각한 듯하다.
요즘 시골에서는 벼를 벤 자리에 싹이 다시 나서 벼 이삭이 팬 경우도 있다고 들은 것 같다.
그렇지만, 제철이 아니다 보니 제대로 결실을 맺기는 힘들 것이다.
사람이나 꽃이나 때를 알고, 철을 알아야 꽃을 제대로 피우고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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