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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의 푸른 꿈을 안고

투자이야기

by 세익 2023. 6. 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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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나 노인이나 할 것 없이 고수익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주식시장에 뛰어들지만..
다른 사람의 지갑으로부터 돈을 벌기가 어찌 이곳만 어렵겠는가?
상품을 파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고객이 지갑을 열 만큼 효용이나 감동을 주어야 할 것이다.

주식시장은 어떠한가?
누군가가 내가 가치있다고 여기는 주식을 내가 생각하는 가격보다 싸게 팔거나, 나중에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사가거나, 보유하고 있는 동안 가격이 올라 평가익이 발생하거나 배당금을 두둑히 지급해 주던가 해야 주식투자로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어렵지만 불가능하진 않을 것이다. 어려운 것이 어찌 이 일뿐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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