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현란한 움직임을 보고 있노라면 시장의 움직임을 시시각각 관찰하면서 손매매로 대응히는 것은 나로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오늘도 운좋게 아직까지는 시장의 방향과 일치하게 하방으로 매도 진입 했는데, 순식간에 위로 치고 올라가다가 쌍봉을 만들더니 다시 급락 패턴을 만든다. 또 다시 위로 급히 되돌림을 만드는 듯 하더니 시장도 지쳤는지 위 아래 작은 파동을 만들며 횡보한다.
그 과정에서 다행히 자동매매에 의해 익절청산 되기는 했는데 차마 눈뜨고는 볼 수 없는 시장의 움직임이다.
또 내가 잠을 자고 있는 한밤중에는 요정들의 춤사위 마냥 시장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돈키호테 마냥 달랑 칼 한자루 들고 과연 이 시장에서 꾸준히 수익을 쌓아갈 수 있을지 오늘도 실험의 한 페이지를 추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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