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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선 매매일기(22.10.10, 월)

매매일기

by 세익 2022. 10. 1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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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자, 한글날 대체공휴일로 연휴 마지막날이다. 미국은 콜럼버스의 날로 휴일이지만 주식시장은 열린단다. 나는 토요일과 일요일 연이틀 쉴만큼 쉬었겠다 지난 금요일 거둔 작은 수익을 만회할 겸 새벽부터 일찍 잠이 깨어 전의를 다져본다. 욕심을 부려서는 안되는데, 아직 쬐끔은 배가 고프다는 거다( I'm still hungry.)

 

  아직 정산처리되지 않은 지난 금요일 수익과 예수금 잔고를 보여주는 계좌현황이다.

 

  증거금을 추가입금하여 그동안 주로 마이크로 나스닥을 거래했는데, 그보다 레버리지가 열배 높은 미니 나스닥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

 

  시가 진입 도전을 시도해본다. 예상 체결가가 전일종가 아래로 자꾸만 내려간다. 그래도 매도에 승산이 있다는 판단 아래 시가 매도 진입하였다.

  다행히 지수가 주르륵 내려간다. 잠깐 반등하여 시가를 약간 위로 돌파하기도 했지만, 이내 시가 아래로 미끌어져 하방으로 레인지 확장을 시도한다. 스탑주문을 걸은 것이 장 시작한지 5분 무렵에 익절청산되었다. 추정수익이 1,351,543원에서 전일손익(312,435원)을 제하면 1,039,108원이고, 순수익은 여기에서 수수료 21,063원(122,165-101,102원)을 감한 1,018,046원이다.

  결국 오늘 승부는 새벽부터 전의를 다진 것에 비하면 싱겁게 끝나고 말았다. 그래도 수익을 얻어서 다행이다. 장 시작부터 큰 미끼를 던졌더니, 오랜만에 제법 큰 물고기가 걸려든 셈이다.

이것으로 오늘 거래를 마치고, 이젠 시장을 관망하면서 지수의 현란한 움직임을 통하여 마켓님의 마음을 살짝이라도 느껴봐야겠다.

 

  휴일임에도 그 사이에 전일 수익이 정산처리되고 금일 수익이 정리되어 있다. 예수금 일부는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계좌이체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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