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마무리 하는 금요일이다.
전날 상승세가 많이 꺾인 모습이다.
전일의 하락으로 조정이 끝났다고 보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매도 진입으로 시작해 본다. 설사 상방으로 턴 하더라도 하방 레인지를 더 벌릴 여지가 있다는 생각이다.
일단 지수가 하방으로 움직일 조짐을 보인다.
그렇지만, 시장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원웨이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우는 어쩌다 한번이고, 늘상 위아래로 흔들리면서 제갈길로 가기 마련이다. 그야말로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다.
일단 약익절 청산하고 장을 관망한다. 전일 수익에 청산수익을 조금 보탰다.
반등 움직임에 다시 매도 4계약 진입했으나, 움직임이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진입가보다 더 올라 4계약 추가 매도 진입하고, 4계약씩 두번에 나누어 스탑 주문을 걸어두었다.
그런데 나중에 계좌를 들여다보니 4계약 스탑주문이 체결되어 손절 처리되고 다시 지수는 매도 진입가 근처로 내려와있다. 늦었지만, 4계약 매도 추가 진입하고, 남아있는 스탑주문 바로 윗가격에 스탑주문을 마저 걸어 두었다.
다행히 지수가 내려주어 약익절 청산하고 이만 거래를 마치고자 한다.
연승은 이어가고 있지만, 오늘은 작은 물고기밖에 잡지 못하였다. 그나마 변동성 장세에서 수익인 것으로 위안을 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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