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 트레이딩 일기(9.9, 금)

  이제 상방 진입이 유리하다고 판단하여, 적극 매수 전략으로 시가보다 조금 낮은 가격에 매수 주문을 넣었더니, 이른 시간부터 매수 포지션이 만들어졌다. 맘 같아서는 불타기를 포함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매수 포지션을 늘리고 싶다.

 

  평균 매수 단가가 약간 올라갔지만, 목표 물량을 채웠다. 이젠 시장의 힘을 믿고 버티기다.

  '힘내라 나스닥!' 나의 포지션을 응원해 본다.

 

  지수는 상방으로 주욱 죽 올라 평가이익을 발생하며 원웨이 상승, 장대 양봉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추석연휴라 우리 금융기간이 문을 열지 않아 어젯밤 실현이익(1,302,875원)과 수수료(70,605원)는 중복계산된 채 떠안고 가야 할 것 같다.

 

  앗, 시간이 지나고 다시 보니 우리 시장 휴일임에도 어제 청산손익이 평일처럼 정리되었다.

  나스닥 지수는 더욱 상방으로 레인지를 벌려 평가수익이 더욱 늘었다.

 

 

  지수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상승을 지속하고..

 

  한 때 평가수익이 꽤 많이 오르기도 하였으나..

 

  다시 조정 되돌림이 발생하자 익절 청산을 단행하였다.

  오늘도 큰 미끼를 던져 제법 큰 대물을 낚았다.

 

  그러고 보니.. 이번 주는 5거래일 모두 수익이다.

 

  테스트 중인 시스템을 이용하여 소소한 트레이딩을 추가적으로 실험해본다.

  계약수 투입을 제한하기 위해서 이체가능한 증거금을 옮기고 시스템 트레이딩을 적용하였다.

  오늘은 매수로만 보았던 초심을 견지하여 매수+매수청산 로직으로만 대응해 본다.

  추석연휴 기간이야말로 기계에게 트레이딩을 시키고 실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같기도 하다.

 

  추가 거래에서도 수익을 보탤 가능성을 보이고..

  

  결국 수익을 추가하여 익절 청산하였다.

  수익이 50% 남짓 늘었다.

 

    추가수익분을 반영하여 주간 수익과 총누적수익을 업데이트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