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 아는 자는 말하지 않고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한다
아는 자는 말하지 않고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한다 [ 知者弗言, 言者弗知 ] 통행본 장 56장 아는 자는 말하지 않고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한다. 그 입을 막고 그 귀를 닫으며 빛을 누그러뜨리고 먼지와 함께한다 날카로움을 꺾고 분란을 푸니 이것을 현묘한 어울림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까이할 수도 없고 또 멀리할 수도 없다 이롭게 할 수도 없고 해롭게 할 수도 없다 귀하게 할 수도 없고 천하게 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천하의 귀한 것이 된다. 知者弗言, 言者弗知. 塞其兌, 閉其門, 和其光, 同其塵, 挫其銳, 解其紛. 是謂玄同. 故不可得而親, 亦不可得而疏. 不可得而利, 亦不可得而害. 不可得而貴, 亦不可得而賤. 故爲天下貴.1) 아는 자는 말하지 않고,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한다 知者弗言, 言者弗知 ..
살며 사랑하며
2022. 6. 30.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