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여부 판정 - 침체와 조정 사이
투자를 함에 있어 경기에 대한 판단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곤 한다.찰리 멍거나 워런 버핏같은 투자의 대가는 거시분석에 관심을 쏟기보다는 미시분석 즉, 기업분석에 집중하라고 하였다. 미시가 곧 기업 자체라는 것이다.그렇지만, 기업분석 능력이 부족한 개인투자자로서는 통계수치로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거시 경기변동에 관심이 가기 마련이다. 경기침체 판단에 대한 가장 공식적인 견해는 2분기 이상 실질 GDP가 감소하면 경기침체로 간주한다. 또한 10년 국채선물 금리가 3개월 단기 금리를 하회하는 경우에도 경기침체의 도래를 알리는 선행지표로 알려져 있다.한편, 샴의 법칙(Sahm rule)이라는 것이 있는데, 2017년 당시 미 연준 경제학자였던 클라우디아 샴이 발견한 것으로 3개월 평균 실업률에서 12개월 실..
투자이야기/거시분석
2024. 6. 22.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