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잃지 말자
주식시장에 처음 발을 들여놓을 때를 회상해 보면, '우량주를 사면 은행이자보다는 더 높은 수익을 가져다주지 않겠느냐'하는 단순한 생각이 아니었나 싶다. 그런데, 왠만한 정신력으로 무장되지 않고서는, 대부분의 투자자가 단타매매의 유혹에 빠져들게 된다.그야말로 투자로 시작했다 돈놓고 돈먹기 식의 도박판에 빠져드는 형국이다. 우량주를 꾸준히 사모으겠다는 결심을 지키기만 해도 투자수익의 기회를 줄 가능성이 많을 것이다.그런데, 캔들의 의미를 알고, 그래프의 흐름을 읽고, 각종 보조지표에 대해 알면 알수록 투자 위험은 증가하는 듯 싶다. 수익의 원리는 단순한 데 있다.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것이다.다만, 그 아는 것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수익을 내는 것도, 손실을 입는 것..
투자이야기/주식
2025. 2. 15.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