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미 시장 개장을 전후하여 제법 큰 폭으로 하락했던 나스닥 지수는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상당폭 만회하여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장이 한 때 급락하였던 것은 통계발표의 영향이었던 듯하다.
경기침체 우려는 불식되고 경기상승세가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로 말미암아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는 것으로 받아들여져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게 주가 하락의 주된 이유였다.
그렇지만, 통계발표의 이벤트 효과는 일시적이었고, 다시 각 주가의 상승과 하락 전망의 영향에 의해 지수의 반등이 시도되었다.
여전히 시장은 약세에 머물러 있지만, 나의 신호는 상방 지속이다.
오랜만에 보는 연속 신호다.
과연 장후반의 반등세가 오늘도 이어질지, 아니면 다시 하방 테스트가 시도될지 자못 궁금해지는 주 마지막 거래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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