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보는 나의 시그널 3일차를 연재하며 나스닥 선물지수 시그널 전진분석 3일을 경험하고, 훗날 교훈을 얻기 위해 그 소감을 여기에 적어둔다.
아직 삼일천하,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고 다음주에도 전진분석 실험을 이어갈 듯하다.
실험 첫날은 보기 좋게 제법 큰 폭의 손실로 마감하였다.
둘쨋날은 전일의 손실을 거의 만회하여 승률을 1승1패 동률로 만들었으나, 누적손익은 아직 마이너스였다.
셋째날 회심의 일격으로 그동안의 손실을 일거에 만회하고, 누적손익을 수익으로 돌려놓았다.
청산가가 익일 시가 기준이므로 아직 수익이라고 설레발 치기는 이르다.
그렇지만, 시장이 엄청난 호재를 갖고서 다음주 월요일 아침에 큰 폭의 갭업으로 출발하지 않는 한, 수익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을 듯 싶다. (월요일 시가를 아직 모르므로,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잠정 손익을 계산하였다.)
충분한 기간을 두고 검증을 거쳐야 할 것이기에 아직 겨우 세차례의 사례를 갖고 시스템의 성패를 논하기에는 이르지만 어쨌든 일단 수익이라서 기분은 좋다.
또 다음 주 시장은 어찌 흘러가고, 나의 시그널은 어디로 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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