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투자대회에 참가하면서 드는 생각

우연히 검색하다 Flex Money에서 제공하는 모의투자대회에 참여하면서 트레이딩 실전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하며 전투에 참여할 때의 마음가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다른 참가자와 순위경쟁에 골몰하다 보면, 파산의 위험이 크더라도 레버리지를 높이며 매메횟수 또한 늘어나게 된다.
이렇게 해서는 실전 적응 훈련에는 별 도움이 안되고 잘못된 매매습관만 길들이게 될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
사이버 머니라고 함부로 쓰지 말고, 자기 돈처럼 소중히 다루며 아껴쓰는 연습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러고 보니 모의투자에서 진짜 경쟁자는 다른 참가자가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인 셈이다.
잘못된 매매습관을 가진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이겨내는 연습을 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