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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매매일기(7.18, 월)

매매일기

by 세익 2022. 7. 1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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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에 대한 나의 심증은 상방

나의 기계도 내 마음과 합하여 상방으로 진입..

계좌를 들여다보니 적으나마 평가익 상태..

 

 

  점심을 먹고 와서 계좌를 들여다보니 평가익이 조금 더 커졌다..

 

 

  다시 들여다 본 계좌.. 평가익이 조금 더 늘었다~

 

 

  상승 원웨이 장인가? 기대를 갖게 하는데..

 

 

  다시 계좌 평가수익은 줄어들어.. 시장의 방향에 대해 마음을 놓지 못하게 한다.

 

 

  참 무서운 시장이다. 내가 이토록 무서운 시장에 뛰어든 걸까?

  익절하지 않고 시장에 몸을 맡기고 잠을 청하였는데..

  새벽에 잠에 깨어 계좌를 들여다보니.. 수익은 온데간데 없고 손실로 전환되어 있다.

  값비싼 잠을 잔 셈이다. ㅠㅠ

  시장은 이제 상방의 강한 저항에 직면하였다고 보고, 늦은감이 있지만 하방으로 뒤집기를 시도했다.

  다시 시장은 내편을 들어주는 것 같기는 한데.. 이것은 단기 변동이고..

  과연 하락 추세가 나타날지..

 

 

  장 종료 한시간 남짓 남겨 둔 상황에서 평가손이 약간 더 늘었다.

 

  시장은 장 마감을 앞두고도 상방과 하방간에 힘싸움이 치열하다.

  하방으로 레인지를 늘리려는 세력과 상방 되돌림을 꾀하는 세력간의 싸움인 듯 싶다.

  되돌아오기에는 너무 멀리 떠난 게 아닐까?

  조심스레 하방으로의 레인지 확장 쪽에 한 표를 던진다..

  이 싸움의 여운이 우리 낮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그런데 누가 알겠는가? 어젯밤 뒤통수를 쳤던 것처럼 또 우리 장에서는 어떤 일이 펼쳐질지.

  잠시 눈을 감고 상념에 잠겨본다.

  '오늘도 값비싼 수업료를 지불하고.. 마켓님께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할지.'

 

  평가익이 다시 반토막 난 채 장이 마쳤다..

  새롭게 나타날 장의 모습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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