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빵 열풍을 보며
포켓몬빵 캐릭터 스티커를 가지고자 포켓몬빵에 대한 수요가 몰리는 것을 보면서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는 먹고사는 게 전부는 아닌가보다. 물론 스티커를 보유하려는 것도 경제적인 동기가 작용한 거 겠지만, 어떤 상품이 잘 팔리는 인기상품으로 자리잡는 데에는 심리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흔히 MZ세대로 일컬어지는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즉, 1990년대와 2000년대에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다. 이들이 점차 우리 사회의 소비 주역으로 떠오르면서 시장 소비 패턴도 전통적인 형태와는 많이 달라지게 될 것임을 암시한다. 캐릭터를 모으고, 게임 아이템을 모으며, 사이버 거래가 일상화 된 이 세대를 이해하는 것이 기업가도 자영업자도 투자자도 선결과제일지 모른다. ===== =====..
살며 사랑하며
2022. 6. 25.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