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빅터 프랭클 - 죽음의 수용소에서
인터넷에서 저자에 대한 얘기를 막연히 들은 적이 있는데, 아직 책을 읽어보진 못했다. 책 목차만 봐도 마음에 와닿는 게 있다. 누구에게나 고통의 순간이 다가오지만, 그것을 이겨내는 것은 고통을 대하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생존을 위한 투쟁과 몸부림, 죽음에 대한 두려움, 삶에 대한 의미 부여, 믿음과 삶을 향한 의지, 의미와 초의미 등등 책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도 목차가 주는 의미가 예사롭지 않다. 꼭 이 책을 읽어보고 싶다. 제1부 강제 수용소에서의 체험 강제 수용소에 있었던 보통 사람 이야기 카포, 우리 안의 또 다른 지배자 치열한 생존 경쟁의 각축장 이 책을 쓰게 된 동기 믿음을 상실하면 삶을 향한 의지도 상실한다 도살장 아우슈비츠에 수용되다 집행 유예 망상 삶과 죽음의 갈림길 무너진 환상 그..
살며 사랑하며
2022. 9. 14. 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