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k

시스템 트레이딩을 하면서도 장 시작 전에 일봉 캔들의 모습을 미리 그려 보는 것도 데이트레이딩에 도움이 될 것이다. 시스템 트레이딩은 대개 수치와 논리로 구성되는 반면에, 차트와 같은 시각적인 모습을 반영하는 데는 일정한 한계가 있다. 캔들의 모습을 미리 그려 보는 연습을 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시스템트레이딩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놀랍게도 일봉 캔들의 움직임을 보면, 저항과 지지의 지점이나 상하 변동폭이 사전에 예상한 범위 근처에서 움직이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러한 판단을 토대로 헤징전략을 결합하는 경우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일 수도 있을 듯하다.

투자이야기/주식 2024. 11. 18. 06:29

마침내 전진분석 전략 실험을 시행한 지 52주차가 지났다. 52주이면 1년이 되는 기간인데, 실제로는 9월 초가 되어야 1년을 채우는 상황이다. 따라서 1년을 채우기 위해서는 아직 1주 남짓 남겨놓고 있는 셈이다.2023년 8월 5일에 실험을 시작하였으니, 정확히는 다다음주 수요일이면 정확히 1년을 채우게 된다. 이번 주에도 승률은 3승 2패로 높은 편이었으나, 목요일 로스컷이 발생하여서 금요일 기준 누적수익은 지난 주 수치를 경신하지 못하여 아쉬움을 남겼다.그나마 누적순수익이 6000선을 지킨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할 듯하다. 총승률은 57.2%를 기록하였고, 누적순수익은 6150.25pt였다.이제 잭슨홀 미팅에서의 파월 연설도 넘긴 시장은 다시 상승을 시도하길 기대하고, 나의 시스템도 선전을 기원해 ..

매매일기 2024. 8. 24. 06:40

(이 글은 투자전략의 유효성을 검증하려는 하나의 시도로, 실제 투자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투자 초보자로서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먼저 아래 링크된 글을 읽어보길 권해 드립니다.)(https://seik.tistory.com/815) "종잣돈을 소중히 여겨야"(https://seik.tistory.com/595) "성과 좋은 시스템이 수익을 보장할까?" 전략 실험 240일차 화요일(2024. 8. 20), 시스템 신호는 '하방'이었다.우리국장 코스피 선물은 당일시가 대비 약보합 하락 마감하였고, 나스닥 지수는 장 초반 강보합세를 보였다. 저녁 시간을 전후하여 나스닥 선물지수는 조정 흐름을 보였으며, 22:30분 미 본장 개장 이후에는 다시 상승을 시도하였다.그렇지만, 상승세는 그리 강하지 못..

매매일기 2024. 8. 21. 06:40

드디어 전략 실험을 실시한지 51주(2024. 8. 12~16)가 지났다.이는 머잖아 1년이 다가옴을 의미한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다.이 전진분석 실험을 통하여 실전에서 겪게 될 위험과 어려움을 미리 경험하고, 교훈을 얻었다면 다행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변동성이 심한 장세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손절매가 필수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 개인적으로는 큰 소득이었다.2주 전에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주간 단위 마이너스 순손익을 기록하였는데, 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까지 2주 연속 플러스 수익을 달성하고, 이번 주에는 누적손익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6000pt를 넘어선 것도 매우 고무적이었다. 이번 주 승률은 3승 2패를 기록하였고, 총승률은 57.1%를 기록하였다.금요일(8/16) 종..

매매일기 2024. 8. 17. 06:40

(이 글은 투자전략의 유효성을 검증하려는 하나의 시도로, 실제 투자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투자 초보자로서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먼저 아래 링크된 글을 읽어보길 권해 드립니다.)(https://seik.tistory.com/815) "종잣돈을 소중히 여겨야"(https://seik.tistory.com/595) "성과 좋은 시스템이 수익을 보장할까?" 전략 실험 235일차 화요일(2024. 8. 13), 시스템 신호는 '상방'이었다.우리국장 코스피 선물은 갭업 출발하여 하락 마감하였고, 나스닥 지수는 장 초반 강보합 상승세를 보였다. 상승하던 나스닥 선물지수는 16:25분경 당일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하락 흐름을 보였다.어젯밤 미 본장에서 상방과 하방 간에 힘싸움이 치열..

매매일기 2024. 8. 14. 0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