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미국 PMI 지수 통계가 발표되었다.
발표치는 52.7로 예상보다 낮았으며, 예상치는 54.9였다.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50보다 낮으면 경기 침체를 알려주는 경기선행지표다.
52.7(약 53)은 50보다 높으나, 예상치 54.9보다 낮아서 요즘 금리 인상 0.75%p 빅 스텝이 이슈가 되어 있는데, 이러한 추세 지속 우려를 누그러뜨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돈되는 정보였는데, 간밤에 비몽사몽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우리 시간으로 새벽 1시에 미 PMI지수가 발표됐는데, 그 때까지 마이크로 나스닥 선물지수에 하방진입하여 수익을 내고 있었는데, 그대로 포지션을 유지하여 계좌는 손실로 마감하였다.
사전에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대응하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렇다면 당분간 주식시장 투자 전망은 밝다는 뜻이 아닐까? 자못 궁금하다.
최근 주가지수 상승이 "약세장에서의 일시적 반등"이라는 JP모건의 해석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발표된 PMI 통계와 결부시킬 때 일시적 반등 기간을 조금은 더 연장할 수 있지 않을까?
미국 마지막 이전 단위 참고
서비스 PMI | 51.60 | 53.40 | 포인트 | Jun 2022 |
제조업 PMI | 52.70 | 57.00 | 포인트 | Jun 2022 |
기업신뢰지수 | 53.00 | 56.10 | 포인트 | Jun 2022 |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 | 51.20 | 53.60 | 포인트 | Jun 2022 |
제조업 생산지수 | 4.70 | 5.80 | 퍼센트 | May 2022 |
제조업 수주 | 0.30 | 1.80 | 퍼센트 | Apr 2022 |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 지수 | -3.30 | 2.60 | 포인트 | Jun 2022 |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 -1.20 | -11.60 | 포인트 | Jun 2022 |
댈러스 연방 준비 은행 제조업 지수 | -17.70 | -7.30 | 포인트 | Jun 2022 |
시카고 연준 국가활동지수 | 0.01 | 0.40 | 포인트 | May 2022 |
켄자스 연준 제조업 지수 | -1.00 | 19.00 | 포인트 | Jun 2022 |
<investing.com에서 가져온 글>
미국 공급관리자협회(The Institute of Supply Management, ISM)가 발간하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리포트는 매달 400개 이상의 기업 구매/공급 관련 중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출합니다. 전체 측정 지표(신규수주, 수주잔량, 신규 수출수주, 수입, 생산, 공급자 납기, 재고, 고객재고, 고용 및 물가)를 대상으로, 이 조사는 응답자로부터의 긍정적 전망 및 부정적 전망의 차이치 및 경기변동지수를 발표합니다. 응답결과는 원자료로 분류되어 수정하지 않습니다.
경기변동지수는 긍정적 전망을 내놓은 응답자 퍼센트율에 변동없음을 예상한 응답자율 (역시 긍정적인 전망으로 분류됨)의 50%를 더해 얻어집니다. 그 결과 나온 수치는 계절조정 단계를 거치는데, 이는 보통 기상 상황, 각종 관련 기관 변화 및 고정된 휴일 등의 이유로 인해 연간 단위로 일어나는 변화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계절조정 팩터는 미국 상무부가 제공하며, 상황에 따라 매년 근소하게 차이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PMI는 상이한 가중치를 갖는 5개 지표 (신규수주 30%, 생산 25%, 고용 20%, 공급자 운송시간 15%, 재고 10%)를 통해 산출하는 종합지수입니다.
실제수치가 기대치보다 높은 경우 미달러화 가치 및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뜻이며, 낮은 경우 부정적임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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