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전진분석을 경험하며

2주차 나스닥 시스템 매매 전진분석을 마쳤다.

첫주는 9월 28일 수요일부터 전진분석을 시작하여 3거래일을 경험하였고, 둘째주는 5거래일 모두 경험한 셈이다.

 

첫주는 3승 2패에 164.75pt 수익으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둘째주는 승패도 업치락뒷치락 하였지만 손실로 전환된 누적순손익이 좀처럼 플러스로 전환되지 못하여 고전하였으나, 8일차 거래에서 막판 역전극이 펼쳐져 5승 3패의 승률에 플러스 누적순수익을 기록하였다.

 

여전히 실험기간이 짧으므로 아직 시스템의 성패를 논하기는 이르지만, 그나마 3주차를 기대하게 했다는 점에 위안을 삼아야겠다.

 

7월 3일(화)은 미국 독립기념일 휴일로 현물시장은 휴장이고, 선물시장은 우리 시간으로 새벽2시 조기종료다.

샌드위치데이 성격인지 7월 2일(월)도 선물시장은 새벽 2시15분 조기종료다.

조기종료일에는 시스템 매매에 참여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므로, 전진분석도 건너뛴다. 대신에 청산가격은 7/4(수)이다.

따라서 9일차 전진분석은 7월 4일(수)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연휴기간 포지션 홀딩 효과가 어찌 나타날지도 관심사다.

 

오랜 기간의 휴일을 지나 수, 목, 금 3거래일만 참여하는 다음주 전진분석 결과는 어찌 나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