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왠지 주가지수가 상승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9월13일 미국 CPI 발표, 9월20일경 미연준 금리결정 등을 앞두고 시장은 잔뜩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지만 왠지 꾸역꾸역 위로 올라갈 것만 같다.
똑같은 정보를 가지고도 어떤 때는 하락하고 또 어떤 때는 상승할 수 있다.
파월 미연준 의장의 진의를 일반대중 투자자의 과반수가 알게 되면 그것은 더 이상 정보로서의 가치가 없고 오히려 반대로 작용한다는 생각이다. 그야말로 합창하면 반대로 가는 것이다.
오늘도 시스템 트레이딩으로 시작하려 했으나 기계 신호가 나오기를 기다리지 못하고 수동 진입하였다.
기계와는 언제나 화합할 수 있으려는지..
다행히 상방으로 쭈욱 올라주어 수동으로 익절 청산하였다.
앗 그런데.. 시스템 걸어놓은 게 어느틈에 매수 진입해 있다.
기다리는 중에 지수가 출렁거리는 틈을 이용하여 수동으로 한 계약 추가 진입하고, 순차적으로 수동 익절 조기 청산하였다.
심증적으로는 더 오를 것 같은데.. 여기서 거래를 마치고자 한다.
손매매도, 기계적 진입도 모두 작게나마 수익을 가져다 줌에 감사하며..
데이 트레이딩 일기(9.7, 수) (11) | 2022.09.07 |
---|---|
개장전 단상(22.9.7, 수) (6) | 2022.09.07 |
데이 트레이딩 일기(9.5, 월) (12) | 2022.09.05 |
한달 간의 매매실적(8.1-9.2) (9) | 2022.09.03 |
데이 트레이딩 일기(9.2, 금) (5) | 2022.09.02 |